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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참사 시공사 대표 '무릎 사과'에 유가족이 화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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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명 피해를 낸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시공사 대표가 유가족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들이 요구했던 정확한 상황 설명과 실질적인 대책이 빠진 채 사죄만 반복한 뒤 자리를 벗어나려다가 유족들의 강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공사 대표는 갑자기 쓰러졌고, 직원들이 부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금 유가족들에게 필요한 말은 내용 없는 사과가 아니라 정확한 상황 설명과 실질적인 대책 아닐까요? 비디오머그가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글·구성 : 정형택, 영상취재 : 정상보·공진구, 편집 : 박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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