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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남편과 인연 계기는 "미주 순회공연, 사진 주고받다가…"

'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남편과 인연 계기는 "미주 순회공연, 사진 주고받다가…"
주현미가 남편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주현미가 남편과 인연이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아기 아빠가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다 보니 자주 만나고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정적으로, 86년도에 해외여행이 자유화가 안 되어 있었다. 그래서 신문사에서 미주 순회공연을 간다고 해서 갔다 왔다. 사진 인화해서 주고받기 위해 다 만났다. 그날 나온 게 나랑 아기 아빠. 다 안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주현미는 "아기 아빠가 그 자리 안 나왔으면 안 갔다. 사진 뭐, 나중에 주고받으면 된다"라고 밝히며 미소 지었다.

장윤정은 "핑계 삼아 보려고. 이미 마음이 있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붐이 "마주치는 눈빛이 어땠나"라고 물었고, 주현미는 "너무 옛날 일이라 잊어버렸다"라며 웃었다.

한편 남진은 데이트 장소에 대해 "차도 그렇고 사람 없는 데로 가야 한다, 오래되어서 잊어버렸다. 나는 바다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현미는 "못말린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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