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화 채드벨, 팔꿈치 통증으로 2주 휴식 전망…개막 3연전 불발

한화 채드벨, 팔꿈치 통증으로 2주 휴식 전망…개막 3연전 불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부상으로 개막 3연전 등판이 불발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채드벨이 25일 불펜피칭을 한 뒤,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검진 결과 염좌 진단이 나왔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채드벨은 약 2주 정도의 짧은 재활을 할 계획입니다.

한화의 미국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 미국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하던 채드벨은 3월 26일에 귀국했습니다.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한 채드벨은 빠르게 구위를 끌어 올렸고, 연습경기를 시작한 21일 수원 kt wiz전에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실점 했습니다.

애초 채드벨은 5월 6일 인천 SK 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두 번째 경기에 등판할 전망이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 첫 등판 시점이 미뤄졌습니다.

한화는 5월 5일 SK와의 개막전에는 워윅 서폴드를 선발 투수로 기용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