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으로, 일명 '이기야'로 알려진 현역 군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만 19살 육군 일병 이원호입니다.
육군은 오늘(28일) 오후 성폭력 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이원호 일병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원호는 '박사방'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차례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로 지난 6일 군사경찰에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