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전두환 씨가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전 씨는 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2018년 5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12‧12 군사반란
발발 40년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었던 '전두환 동상' 역시 광주지방법원 앞으로 이동 전시되었습니다. 동상을 전시한 5·18유족 등은 전 씨의 재판에 앞서 동상을 철창 안에 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재판에 출석한 전 씨는 헬기 사격에 대해 다시 한번 부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법원 앞에 설치된 감옥 안에서 '실물 모델'을 바라본 '전두환 동상',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발발 40년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었던 '전두환 동상' 역시 광주지방법원 앞으로 이동 전시되었습니다. 동상을 전시한 5·18유족 등은 전 씨의 재판에 앞서 동상을 철창 안에 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재판에 출석한 전 씨는 헬기 사격에 대해 다시 한번 부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법원 앞에 설치된 감옥 안에서 '실물 모델'을 바라본 '전두환 동상',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