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4월 13일 이후 원산에서 머물고 있으며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특보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뒤 북한에서 아직 아무런 의심스러운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 당국자도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신병에 관한 소문들은 추측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김 위원장의 건강에 관한 어떤 추가 정보도 없고 그런 조짐을 본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