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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에 감사'…SK 선수들도 동참한 '덕분에 챌린지'

프로야구 SK 선수들이 특별한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LG를 상대로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친 SK 한동민 선수가 더그아웃의 동료들과 똑같은 손짓을 주고받습니다.

'존경한다'는 뜻을 담은 수어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겁니다.

지난 화요일 키움 선수단에 이어 오늘(24일) 바통을 넘겨받은 SK 선수들은 다음 주자로 kt 선수단을 지목했습니다.

SK는 두 경기 연속 홈런 3방씩을 날리며 대포 군단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최정 선수가 지난해 신인왕 LG 정우영을 상대로 담장을 넘겼고 새 주전 2루수 김창평이 LG 마무리 고우석을 솔로 홈런으로 두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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