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 머물던 벤투 감독은 오늘(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치고 유럽으로 휴가를 떠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벤투 감독은 애초 2월에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K리그 개막과 카타르월드컵 예선이 연기되며 예상보다 긴 휴가를 보냈습니다.
격리 기간이 끝나고 다음 달 K리그가 시작되면 현장을 찾아 국내파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며 월드컵 예선 준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