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펭수' 음원차트도 접수…수익은 환경단체 기부

방송에 광고 업계까지 접수한 펭수가 이번에는 래퍼로 변신했습니다.

하루 만에 이미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접수했고 의미 있는 일까지 계획하고 있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래퍼 펭수 음원차트도 접수'입니다.

어제(21일) 오후에 발매된 펭수의 '펭수로 하겠습니다'입니다.

선글라스를 끼고 리듬을 타는 모습이 오랫동안 활동한 래퍼처럼 여유가 넘치는데, 가수 타이거 JK와 비지, 비비와 함께 빌보드에 진출하자는 각오로 이번 곡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처음이지만 펭수의 자신감 넘치는 랩에 펭수의 특기인 요들송, 또 희망찬 가사까지 더해져서 발매 하루 만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반응은 아주 뜨겁습니다.

이번 음원으로 발생한 수익은 오는 25일인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해서 환경 단체에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어떡하죠? 저 벌써 중독된 것 같아요. 빌보드 진출 가자!!" "세계 펭귄의 날… 펭수 덕에 알았네요^^ 친구들 챙기는 펭수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자이언트 펭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