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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활동 재개…"팬들 상대로 장사하나" 비난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박유천 씨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공식 팬카페를 개설해 고액의 가입비까지 받아서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박유천 씨는 그제(20일) 공식 팬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면서 활동 재개를 알렸습니다.

과거 기자회견 자리에서 결단코 자신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마약 혐의가 드러날 경우 연예계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했었죠.

하지만 해외 팬미팅에 이어 이번에는 공식 팬카페까지 열어서 그 진정성을 의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팬카페 유료 회원 연회비가 6만 6천 원으로, 아이돌 그룹의 통상 팬클럽 연회비의 세 배가 넘는 데다 얼마 전에는 고가의 화보집도 발간해서 팬들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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