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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김여정, 김정은 대리 역할 나설 가능성 커"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나오면서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없다면, 유일한 혈육이자 백두 혈통인 김여정이 임시 대리 역할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일찍부터 김여정은 북한의 숨은 2인자로 평가돼 왔습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두 번의 남북 정상회담 때도 김여정이 김 위원장을 가까이에서 보좌했고 특히 올해 들어서는 개인 담화를 내며 대남, 대미 관계에도 직접 목소리를 내왔는데요, 그만큼 김 위원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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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터넷 스타죠. 장다이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차세대 경영인으로 촉망받던 장판 톈마오 최고경영자가 자사 플랫폼의 인터넷 스타인 장다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7일 장판의 부인은 SNS에 장다이를 향해 다시 한번 남편을 건드렸다간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장다이는 알리바바의 쇼핑 플랫폼에서 생방송 쇼핑 방송을 진행해 큰 인기를 얻은 인물입니다.

장다이와 장판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지만 장판이 유독 장다이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밀어준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불륜 의혹이 사업 공정성 시비로까지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중화권 언론은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언급하면서 비슷한 스캔들이 아니냐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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