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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향토 전통음식업소' 추가 지정 추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등 전통음식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향토 전통음식업소를 추가로 지정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29일까지 한정식과 전주백반, 돌솥 밥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지정할 계획입니다.

전주에서는 비빔밥 음식점 6곳과 콩나물국밥집 7곳 등 모두 17곳이 향토 전통음식업소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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