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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간단해진 경기 재난기본소득…선불카드로도 지급

절차 간단해진 경기 재난기본소득…선불카드로도 지급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한주한 기자 jhaan@sbs.co.kr

작성 2020.04.21 18: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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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선불카드 형식으로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절차를 간단히 해서 서둘러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행정복지센터에 긴 대기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경기도와 각 시가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을 선불카드로 신청하기 위해서입니다.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만 받던 것에서, 현장에서 선불카드로 수령이 가능해지자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추가된 방식에 특히 어르신들이 반깁니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데다, 신용카드나 지역화폐카드가 없어 신청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심우삼/경기도 용인시 : 젊은 사람들은 인터넷에 익숙해서 잘하는데 저는 좀 뒤처져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선불카드가 편리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재난소득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위임받아 대리 신청할 수 있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평일의 경우 저녁 8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경기도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재난 기본소득 사용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지급 방식을 다양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정민/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 : 온라인으로는 사용처를 인증한 후 에피소드를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경품을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요. 현장에 나가서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지역경제 살리기로까지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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