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달 폐쇄한 제네바 칸톤 주 검문소 5곳을 부분 개방한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국경 개방은 공휴일을 빼고 오전 오후 시간대를 정해 이뤄지며 스위스로의 입국은 스위스 국민이나 거주증 소지자, 그리고 업무상 방문일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앞서 스위스 연방 정부는 지난달 중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인접국인 이탈리아와 프랑스, 오스트리아와의 국경을 폐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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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 5개 국경 검문소 부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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