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영화계가 조금씩 신작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봉한 '서치 아웃'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었죠.
다른 한국 영화들도 속속 개봉일을 확정했습니다. 먼저 이세영, 박지영 씨 주연의 공포 영화 '호텔 레이크'가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22일에 언론시사회를 엽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영화로 담은 '저 산 너머'도 30일에 선보이고 정웅인 씨 주연의 '슈팅걸스'도 다음 달 6일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유아인 씨 주연의 재난영화 '얼론'과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씨가 열연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도 조만간 개봉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