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세계 축구 전설들, 의료진에 감사 박수…박지성도 동참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 세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선보였는데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도 동참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이 공개한 "축구는 인류의 영웅을 지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축구스타들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박수를 보내는 모습인데요, 박지성을 비롯해 베컴·호나우두·마라도나 등 은퇴한 스타들뿐만 아니라 해리 케인·외질 등 현역 스타들까지 총 50명이 참가해 코로나19와 싸우는 영웅들을 응원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프로축구를 강행하고 있는 벨라루스에서는 지난 주말에도 경기가 열렸습니다.

여전히 '무관중 경기'를 할 생각조차 안 하고 있지만, 관중이 먼저 위기 위식을 느낀 것 같습니다.

이젠 마스크를 쓴 팬들이 적지 않고, 이렇게 아예 방호복으로 무장한 관중도 있고요.

---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의 이색 '스테이 앳 홈 챌린지'입니다.

장소가 주방인데, 지금 뭘로 치는 거죠? 골프채가 아니라 전 부칠 때 쓰는 뒤집네요.

역시 '골프 여제'의 내공, 역시 고수는 도구를 가리지 않습니다.

---

그리고 여긴 어딘가요? 옥상에서 테니스를 치는데, 길 건너 서로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랠리를 주고받는군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스테이 앳 홈'을 확실히 지킨 기발한 시도인데, 공이 떨어지면 조금은 피곤하겠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