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고성군 현내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포획된 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545건으로 늘었다.
고성에서는 세 번째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ASF 감염 개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강화하고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