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1)이 재치 있는 방법으로 파파라치를 골탕먹였다.
17일(한국시간) 휴 잭맨은 자신의 SNS에 "난 이 사진을 파파라치보다 먼저 공유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뉴욕의 한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애완견을 산책시키는 모습이었다. 파파리치가 사진을 찍자 거부하는 손짓을 취해 보였다.
휴 잭맨은 파파라치가 찍은 결과물이 매체에 공유되기 전에 먼저 SNS에 올리는 방법으로 사진의 가치를 떨어뜨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