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료소 된 '토트넘 홈구장'…EPL 구단 최초

손흥민이 누비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홈구장 핫스퍼 스타디움이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로 변신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홈구장 지하 주차장을 드라이브스루 진료소와 의료진의 위생 시설로 제공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에 홈구장을 진료 시설로 제공한 건 토트넘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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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무기한 연기됐던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이 결국 완전히 취소됐습니다.

국제 빙상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이후로 연기했던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싱크로나이즈드 세계선수권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76년 시작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이 취소된 건 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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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묀헨 글래드 바흐 구단이 리그가 무관중 경기로 재개되면 홈구장 관중석을 팬들의 얼굴 사진으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팬들이 자신의 사진을 보내면 실제 크기로 인쇄해 관중석에 놓고 경기를 치르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팬들은 우리 돈 약 2만 원을 내야 하는데 구단은 이 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분데스리가는 최소 이달 30일까지 일정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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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KBO 리그 KT에서 뛰었던 투수 돈 로치가 타이완 리그 데뷔전에서 혼쭐이 났습니다.

퉁이 라이온즈에 입단한 로치는 지난해 챔피언 라쿠텐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투아웃까지 홈런 하나 포함 안타 9개를 맞고 6실점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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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프리스타일 사이클 선수가 집 안에서 선보인 놀라운 묘기입니다.

여자 친구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마치 자전거 위에서 발레를 하듯 현란한 회전 연기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