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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터키 떠나나…중국 리그서 러브콜

터키 리그에서 활약 중인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이적설이 제기됐습니다. 다음 행선지론 중국이 꼽히고 있습니다.

국제 배구 소식을 전하는 월드오브발리가 브라질 언론 보도를 인용해 "중국 리그의 베이징이 김연경에게 영입 제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터키 리그는 언제 재개될지 알 수 없고, 김연경과 소속팀 엑자시바시와 계약이 다음 달 종료되는 만큼 '배구 여제'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겁니다.

김연경은 지난 2017년, 중국 상하이에서 한 시즌을 뛰며 팀에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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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자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라바리니는 1년 뒤로 밀린 도쿄올림픽까지 대표팀과 동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올림픽 진출을 이끈 라바리니 감독과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라바리니 감독도 "한국 선수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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