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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비례 당선인 확정…미한당 19석 · 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 국민당 3석 · 열린당 3석

<앵커>

이번에 비례대표 당선 확정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금 전 정당 득표율에 따른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마치고 당선인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금 전 21대 총선 비례대표 의석수 배분을 마치고 각 정당의 비례대표 당선인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개표 결과 집계된 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 47석을 5개 당에 나눈 것인데, 미래통합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이 3석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당선인을 살펴보면 미한당에서는 1번 윤주경 후보부터 19번 허은아 후보까지, 더시민에서는 1번 신현영 후보부터 17번 양경숙 후보까지 국회에 입성합니다.

정의당은 1번 류호정 후보부터 5번 이은주 후보까지 당선됐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최연숙·이태규·권은희 후보가, 열린민주당에서는 김진애·최강욱·강민정 후보가 각각 당선인 명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선인들을 별도로 소집해 당선증을 전하지는 않고 각 소속 정당에 보내 전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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