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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 국민 위로했던 '상록수', 코로나19로 지친 2020년 다시 부릅니다

국내 톱가수 34명의 '상록수' 녹음 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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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IMF 외환위기 당시, 박세리 선수가 LPGA  U.S.여자 오픈에서 맨발샷을 날렸던 장면, 기억나시나요? 당시 그 장면과 함께 국민을 위로하던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가수 양희은 씨의 '상록수'입니다. 양희은 씨의 노래에 박세리 선수의 감동 영상이 더해진 공익광고는 많은 국민들의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힘을 얻게 했었죠.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 다시 한번 그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의료 전선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국내 톱가수 34명이 '목소리 위로'에 나선 건데요. 김형석 작곡가의 편곡으로 다시 태어난 2020년 버전 상록수는 오는 19일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비디오머그가 가수들의 녹음 현장에 직접 찾아가 어떤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는지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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