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4일) 낮 2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 7부 능선 약수암 근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임야 0.5ha가량이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3대를 투입하고 인력 2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산 중턱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