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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상화♥강남, 트리 클라이밍 도전…하재숙 합류 예고

'동상이몽2' 이상화♥강남, 트리 클라이밍 도전…하재숙 합류 예고
강남과 이상화가 특별한 취미 생활을 즐겼다.

13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 산으로 간 강남과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과 이상화는 경치도 보고 취미도 즐기기 위해 트리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수목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아보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트리 클라이밍을 즐겼다. 두 사람은 보호 장비를 하고 나무 위에 있는 텐트에 올랐다.

이상화는 "저게 안 무너지냐"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에 아보리스트는 나무와 로프로 철저하게 고정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했다.

텐트에 오르기 전 아보리스트는 두 사람에게 트리 클라이밍 요령을 알려줬다. 이상화가 먼저 배운 대로 트리 클라이밍을 했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이상화는 순식간에 4M 높이까지 올라갔다. 트리 클라이밍을 시작한 지 20여분, 이상화는 공중에 매달린 텐트에 접근했다.

이때 강남은 "밑에 봐 봐"라고 했고, 17m 높이에서 바닥을 확인한 이상화는 무서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그는 고소공포증이 있었던 것.

높은 곳까지 잘 올라간 이상화는 난관에 봉착했다. 텐트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하지만 안전 지도하게 무사히 텐트에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상화는 "그런데 너무 좋다"라며 두려움을 떨치고 풍경을 즐기며 힐링타임을 즐겼다. 그런데 이때 강남이 등반을 하며 텐트가 흔들렸고 이에 이상화는 "누가 쳤냐"라며 "나 지금 팔이 떨린다"라고 했다.

강남도 무사히 텐트 입성. 두 사람은 텐트에서 중심을 찾아 특별한 휴식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발열 식품을 꺼내 식사를 했다.

이상화는 "나 선수 시절에 자주 먹었다. 그냥 밥은 맛이 없어서 이걸 먹었다"라며 능숙하게 준비를 했다. 그리고 강남은 잭 프루트 통조림을 꺼냈다.

강남은 "자기 정글에서 딴 과일 기억나냐? 그게 바로 이거다"라고 했다. 당시에는 익지 않아서 맛이 없었던 잭 프루트. 강남은 "이게 자기랑 날 만나게 해 준 과일이다. 이 과일은 우리랑 비슷하다. 그때는 안 익었잖냐. 우리 사이처럼 안 익었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처럼 이렇게 잘 익어서 달달한 맛있다"라고 말해 이상화를 미소 짓게 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 앞에 아보리스트가 다시 등장했다. 그는 두 사람에게 짚라인처럼 로프에 매달려 하산을 하라고 했다.

아찔한 귀가 서비스에 이상화는 "빨리 내려가지 마요. 천천히 내려가요"라고 두려워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하강. 이상화는 "어뜩해. 엄마 엄마. 이거 왜 멈추는 거예요. 엄마 무서워"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영상에는 고성 바다 앞 그림 같은 집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우 하재숙과 그의 남편의 합류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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