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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민정, ♥조충현 '철부지 소비'에 격분…"용돈 더 줄여야겠다"

'동상이몽2' 김민정, ♥조충현 '철부지 소비'에 격분…"용돈 더 줄여야겠다"
김민정이 조충현의 소비에 분노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편 조충현의 소비에 화가 난 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충현과 김민정은 은행을 가기 위해 옛 직장인 KBS를 방문했다. 아내 김민정이 은행에 간 사이에 조충현은 카페로 향했다.

특히 그는 커피뿐만 아니라 카페에서 판매 중인 굿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조충현은 텀블러, 액세서리 등을 잔뜩 구매했다.

잠시 후 돌아온 김민정은 조충현이 구매한 것들을 보며 "이거를 왜 사? 화딱지 나네"라고 화를 냈다. 그리고 김민정은 "오랜만에 회사 왔는데 별로 기분이 안 좋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조충현은 "내가 잘못했다. 앞으로 내가 돈 많이 벌 테니까 걱정 마"라며 아내를 달랬다

한편 김민정은 "하루에 2만 원도 후하게 준 거라고들 하셨는데 여기서 소비하는 걸 보니까 더 줄여야겠다. 그리고 카드도 뺏어야겠다"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분은 제가 봤을 때 60으로 줄이면 일주일 안에 다 소비를 한다. 그리고 20일을 거지로 살 거다"라며 "명분을 주고 줄여야 한다. 나이도 마흔이 다 된 사람인데 갑자기 카드를 뺏고 그러면 안된다. 명분이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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