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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미국 남부 미시시피 강타한 토네이도로 6명 사망

부활절에 미국 남부 미시시피 강타한 토네이도로 6명 사망
▲ 미 미시시피주 야주 카운티에서 토네이도로 무너진 집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남부의 미시시피주를 휩쓸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시시피주 당국은 현지 시간 12일 토네이도로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히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토네이도는 '재앙' 수준의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으며, 이에 미 국립기상청도 토네이도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 산하 폭풍예보센터는 미시시피주를 비롯해 인근 앨라배마, 조지아주 등에서도 밤까지 극심한 뇌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풍예보센터는 "강력한 토네이도와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는 강풍, 커다란 우박을 동반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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