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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글자 단어'로 '3선 의원' 꿈꾸던 차명진…3선 의원의 꿈 공중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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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TV 토론회에서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미래통합당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자가 11일 지역 유세에서도 유사한 발언을 해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13일)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어 차명진 후보를 제명했습니다. 제명된 차명진 후보는 '당적이탈'로 후보 자격이 박탈되지만, 본인은 불복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한편 정봉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유튜브 방송 도중 더불어민주당의 인사를 겨냥해 "입에서 나오는 데로 다 지껄여? 입에서 나오면 다 말인 줄 알아?"라는 말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에 불거진 설화,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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