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런닝맨' 칭찬 말하기 시합…"키 작아", "나이 많아" 꼬리물기에 폭소

'런닝맨' 칭찬 말하기 시합…"키 작아", "나이 많아" 꼬리물기에 폭소
멤버들이 의문의 칭찬 대결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 송진우X안보현X이주영X지이수가 칭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1라운드 '5초 칭찬' 대결을 위해 공격자에게 칭찬 3가지를 말했다.

대결에 앞서 지석진은 "칭찬을 평생 안하고 살아서 큰일 났다"라며, 하하를 향해 "키 작은데 용감하고 떳떳하고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이주영에게는 "이렇게 예쁘고 깜찍하고 귀여울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가 지석진에게 "나이 많은데 섹시하고 코 크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항의했다.

송지효는 "칭찬이다. 오빠 나이가 많지만 섹시하다고"라고 해명, 멤버들이 폭소했다.

이어진 2라운드 '네글자 단어' 대결에서는 지이수가 "청주대교"라고 외쳤고, 송진우는 "정답은 없다. 말이 되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반발했으나, 제작진은 검색 후 "청주대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광수는 송진우에게 "내가 학교 다닐 때 저래서 소금을 뿌린 거다. 안 뿌릴 수가 없다"라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이수는 유비무언에서 유비무환으로 바꾸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아까 휴지 찰 때부터 알아봤다"라며 지이수의 '휴지 리프팅' 장기를 놀렸다.

한편 안보현은 3라운드 '노래 한 소절 대결'에서 터보 곡 '회상'을 불렀다. 지이수와는 이름표 뜯기로 맞서기도 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