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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거주' 유리, 외출 자제 명령 한 달 연장…"한숨 절로 나온다"

'LA 거주' 유리, 외출 자제 명령 한 달 연장…"한숨 절로 나온다"
가족과 함께 미국 LA에 거주하는 그룹 쿨 멤버 유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외출자제 명령이 한달 더 연장된 것과 관련해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유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서 "'Safer at home'(외출자제)이 한달 또 연장. 한숨이 절로 나오는 날"이라면서 "매일매일 애들하고 싸우고 혼내고 미안해하고 남편이랑도 왠지 예민해져 말 한마디에 서로 욱한다."면서 힘든 상황임을 밝혔다.

'Safer at home'이란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하고는 자택에 머물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이다.

그러면서도 유리는 "이와중에 모자에, 장갑에, 애들 간식에, 우리 간식까지 우리 멍이들 옷 선물까지"라며 "감사합니다. 엄마들 힘내자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유리는 "코로나19 때문에 이래도 저래도 힘들고 솔직히 타국에서 살고있으니 더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면서 "막막할 때도 있지만 이겨내야 한다. 파이팅 하자."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유리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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