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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송도 럭셔리 하우스 37억 원에 내놓아…홍보방송 논란도

효연, 송도 럭셔리 하우스 37억 원에 내놓아…홍보방송 논란도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자신의 호화 싱글하우스를 매물로 내놓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효연은 지난달 26일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전용 210㎡을 37억 원에 내놓았다. 효연은 지난달 초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 나와 바다 뷰가 환상적인 럭셔리 하우스라며 집안 곳곳을 공개한 바 있다.

효연은 2012년 이 집을 분양받았으며, 당시 가격은 약 12억5000만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효연은 분양 이후 거액의 근저당권을 설정해 실제 투자금액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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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동산 관계자들은 효연이 이 집을 사들인 지 불과 8년 만에 분양가에 3배에 달하는 가격에 내놓아 시세차익을 노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효연이 홍보효과를 노리고 방송에서 집을 공개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당시 효연은 불과 한 달 전에 이 집을 공개하면서 인천 바다와 석양이 내려다 보이는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럭셔리 하우스라고 대대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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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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