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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풍경…학교 식당에 생긴 '투명 칸막이'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일부 학교들이 개학을 앞두고 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학교 식당에 투명 칸막이입니다.

대구 경상여자고등학교는 최근 학교 식당 안에 투명 칸막이 560개를 설치했습니다.

개학 이후 학생들의 밀접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인데, 학교 측은 식사 시간에 지그재그로 앉거나 다른 사람의 등을 보고 앉는 것보다는 더 강력한 물리적 거리 두기 실천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학교식당, 투명 칸막이 설치
부산의 송정중학교도 비슷한 칸막이를 설치했는데, 칸막이에 사용된 아크릴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미술시간 수업 재료로 재활용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누리꾼들은 "학생들 급식 먹으며 담소 나누기도 힘들게 됐네요ㅠㅠ" "취지는 좋은데 청소와 소독이 제대로 될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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