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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3년 만에 '불청' 컴백…"댓글에 상처, 조용히 지내려고 했다"

곽진영, 3년 만에 '불청' 컴백…"댓글에 상처, 조용히 지내려고 했다"
곽진영이 3년 만에 불청에 돌아왔다.

7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랜만에 곽진영이 청춘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친구는 "나 너무 긴장했어. 나답지 않아"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공개된 친구는 바로 90년대 초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꽉꽉이 곽진영.

3년 만에 불청으로 돌아온 곽진영은 앞서 한정수와 통화를 했던 것을 언급했다. 곽진영은 "그 친구가 되게 어려서 얼굴 큰 애 했던 거지, 나쁘게 이야기한 게 아니다. 너무 어리게 생각했다. 죄송하다"라며 대뜸 사과를 했다.

이어 곽진영은 "그때 목소리가 잠깐 나왔는데 검색어 1위를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라며 "아빠가 하늘나라 가신 후에 방송을 별로 안 하려고 했다. 왜냐면 촬영 이후의 여파가 되게 안 좋았다. 조용히 지내려고 했다"라며 불청을 떠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곽진영은 "그래도 시청자들이 많이 응원해주시더라. 응원의 말에 힘을 얻고 다시 나오게 됐다"라며 "성국이나 광규 오빠나 그 멤버들도 보고 싶고 그래서 왔다"라고 청춘들을 다시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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