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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투표" 찍자! 챌린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최정상 유튜버부터 우리 평범한 이웃까지 찍자! 우리 사이로[4.15] 챌린지에!

4.15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의 다양한 소망을 국회에 랜선으로 전달하는 범국민 챌린지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찍자! 우리 사이로[4.15] 챌린지"(이하 찍자 챌린지)는 그 이름처럼 4월 15일 선거를 앞두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함께 찍고, 한 표도 찍자는 취지의 챌린지입니다. 
 
SBS뉴스는 어제(6일) 저녁 8시 메인 뉴스에서 다양한 국민들이 찍자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최원영·장은영 간호사는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코로나 사태를 교훈 삼아서 평소에 의료 관련 이슈에 관심이 없었던 정치인들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파도 걱정 없는 사회가 제가 꿈꾸는 사회입니다"라고 간호사로서의 소명의식이 담긴 소망을 전했습니다.
찍자 최원영 장은영 간호사 썸네일 수정
5수 끝에 대학교에 입학한 청년 김민우 씨는 "학생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교육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정시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등 복잡한 입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비전을 위해 존재하는 교육을 정치권에 당부하는 영상을 SBS에 보내왔습니다.
 
퓨전국악 사회적 기업 '앙상블 수'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소망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이들은 직접 가야금과 첼로와 건반, 드럼 등 국악 퓨전 음악을 연주하며, "대한민국 예술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밀라논나'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패션 컨설턴트 장명숙 씨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소망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그는 "1980, 90년대에도 일과 가정, 육아 사이에서 헉헉댔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 기사를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라고 엄마가 행복한 나라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가수 지오와 최예슬 커플은 "저희는 신혼부부다 보니까 결혼을 앞둔 분들께서 보다 자신 있고 당당하게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라며 신혼부부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도 SNS를 통해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11살 초등학생 고민지 양은 "첫 번째, 우리 모두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몸이 아프신 어르신께 마스크를 나눠줍니다. 세 번째,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라며 노인들을 위한 기특한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에 사는 5살 전하윤, 8살 전하진, 10살 전하민 삼남매도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라며 코로나19로 갑갑한 아이들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한 표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며 투표권 없는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대구 삼남매 찍자
이밖에도 찍자 챌린지에는 백종원과 대도서관, 도티, 헤이지니와 같은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동참했습니다. 무엇보다 챌린지 진짜 주인공은 평범한 우리 이웃들입니다. 대구 의료진과, 고시원 청년, 초등 교사, 전신마비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 캠핑족 등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간절한 소망을 영상으로 전했습니다. 또, 반려동물 구조자, 성소수자, 공대생 등도 챌린지에 참여합니다.
 
사진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챌린지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쓴 아기 사진, 독도수비대 모자 사진 등 다양한 사진에 소망 문구를 담아 SNS에 공유했고, SBS뉴스는 이 역시 기사화하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뉴스부 찍자 챌린지 기획단은 "민의의 전당 국회에 들어갈 분들이라면,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국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경청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유권자들은 내가 바라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한번쯤 생각해보고 '나를 위한 투표'를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참여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의 소망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 글귀를 SNS에 #찍자우리415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든, 어디에 살든, 어떤 일을 하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은 SNS에 #찍자우리415를 검색해 유권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찍자 챌린지에 참여한 국민들의 소망은 SBS뉴스 유튜브와 SNS, 찍자 챌린지 특별 페이지(vote2020.sbsnews.co.kr)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참가 후 선물을 신청하면 2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찍자 굿즈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집니다. (http://naver.me/FSNfDA8r) 우수 참여자의 소망은 SBS뉴스와 4.15 선거 방송에서도 선보입니다. 찍자 챌린지는 4.15 총선 당일까지 계속됩니다.
 
챌린지 곳곳에 등장하는 다람쥐 캐릭터 ‘찍자’는 전국민 투표 독려를 위해 SBS디지털뉴스랩에서 탄생했습니다. 찍자는 찍자 챌린지 뿐만 아니라 ‘아빠는 N살’의 웹툰 작가의 선거 콜라보 콘텐츠에도 등장하는데, 이는 SBS뉴스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찍자 프로모션 엔딩 참여방법 이미지 수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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