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시 강서구 부산신항만 내 2번 부두에 입항하던 15만t급 컨테이너선이 대형 크레인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부두에 있던 아파트 5층 이상 높이 크레인이 붕괴하면서 인근에 있던 항만 관계자 1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