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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디즈니 신작 개봉 연기…새 개봉 날짜는?

코로나19 여파로 디즈니가 신작 개봉일을 일제히 연기했습니다.

최근 디즈니는 마블을 비롯해 픽사와 폭스 등 자사 스튜디오 제작 영화의 새 개봉 날짜를 발표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마블의 새로운 세계관을 시작할 '블랙위도우'의 개봉일을 5월에서 11월로 미뤘습니다.

또 마동석 씨가 참여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터널스'도 11월에서 내년 2월로 연기했습니다.

두 영화의 개봉일이 미뤄지자 이후 작품들도 영향을 받게 됐는데요, '닥터 스트레인지2'는 내년에 선보이기로 했고, '토르: 러브 앤 썬더'도 2년 뒤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개봉하려던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은 7월로 개봉일을 변경하면서 '반도'와 '영웅' 등 올여름 개봉할 국내 대작들과 맞붙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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