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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3' 주역 그대로 뭉친다…2023년 개봉 예정

'앤트맨3' 주역 그대로 뭉친다…2023년 개봉 예정
마블 영화 '앤트맨3'가 제작에 돌입한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앤트맨3'는 전편과 마찬가지 폴 러드가 스콧 랭(앤트맨) 역을, 에반젤린 릴리가 호프 반 다인(와스프) 역을 맡는다. 메가폰 역시 '앤트맨'(2015)과 '앤트맨과 와스프'(2018)를 연출한 페이튼 리드 감독이 잡는다.

신작 각본은 미국 ABC 방송사의 유명 예능 '지미 키멜 라이브 쇼' 작가이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작가 겸 공동 프로듀서인 제프 러브니스가 맡을 예정이다.

'앤트맨'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1편은 284만 명, 2편은 544만 명을 동원했다.

오는 11월 6일에 개봉하는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마블 페이즈 4기가 열리는 가운데 '앤트맨3'는 2023년 이후 개봉할 것으로 예상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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