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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마힌드라, 쌍용차 2,300억 원 규모 지원 철회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쌍용자동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계획했던 2,3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일회성 특별 자금 성격의 400억 원만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마힌드라는 쌍용차의 흑자 전환을 위해 필요한 5,000억 원 가운데 2,300억 원을 직접 마련하기로 하고 정부와 금융당국에 자금 지원을 요청해왔습니다.

하지만 신규 투자가 무산되면서 쌍용차의 생존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쌍용차 측은 400억 원의 신규 자금 투자를 놓고 마힌드라가 쌍용차와의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했지만 마힌드라의 투자 철회가 국내에서의 철수를 위한 첫 단추로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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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리 구매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중·고등학생, 입원 환자 등을 위한 공적 마스크 대리 구매가 허용됩니다.

지금까지는 2010년 이후 출생자인 초등학교 4학년까지만 가족이 대리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오늘(6일)부터는 기준이 2002년에서 2009년 출생으로 확대하면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이 사용할 마스크도 대리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대신 대리 구매자 본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챙겨가야 합니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가운데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도 대리 구매 허용범위에 새로 추가됐습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를 위한 마스크는 요양병원 종사자도 대신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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