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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노벨의학상을"…민주당, 오늘은 부산서 유세

<앵커>

4·15 총선이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말에 선거 유세 차량 돌아다니는 것 보셨을 텐데요, 오늘(6일)부터는 투표용지 인쇄도 시작됩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함께 국난을 극복하자며 정부 여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하면서 오늘 부산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박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수도권 격전지에 집중했습니다.

서울 종로 유세에 주말을 할애한 이낙연 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정치는 해서 무엇하겠느냐며 비장한 각오로 국난 극복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 (서울 종로 후보) : 만약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올해 안에 극복된다면 올해 노벨의학상은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것이 어떤가….]

민주당과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은 복합쇼핑몰 입지 제한, 배달앱 수수료 인하 같은 소상공인 지원책 등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부산에서 선대위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평균 68세, 불출마 중진 의원으로 구성된 라떼는유세단은 어제 전북에 이어 오늘은 부산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경기 북부를 돌며 다른 후보자들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어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던 민생당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경기 남부를 찾아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섭니다.

정의당은 오늘 광화문에서 텔레그램 n번방 가담자 처벌을 위한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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