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8월로 미뤄진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를 화상으로 열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현지시각 5일 ABC방송과 인터뷰에서 "전당대회를 여는 건 필요하지만 화상으로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전당대회 개최는 필요하겠지만 1만, 2만, 3만 명을 한 자리에 불러모을 수 없을지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