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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욕·브루클린, 뉴욕시에 마스크 100만 장 기부

NBA 뉴욕·브루클린, 뉴욕시에 마스크 100만 장 기부
▲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미국프로농구 NBA 뉴욕 닉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과 싸우는 뉴욕시에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런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알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마스크는 코로나19와 싸우는 뉴욕시 필수 인력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브루클린 구단주 조 차이와 그의 아내 클래라 우 차이는 중국에서 받은 산소호흡기 1천대도 기부했습니다.

차이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공동 창업자이자 부회장이기도 합니다.

NBA와 미국여자프로농구 WNBA의 선수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모두 5천만 달러, 약 618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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