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김혜윤·박진주, 개념 여배우들의 투표 독려 방법은?

SBS 뉴스

작성 2020.04.05 15: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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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 김혜윤, 박진주. 개념 여배우들이 의미 있는 메시지로 투표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세 배우가 415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해 투표의 의미를 전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경수진은 주최 측이 전달한 '투표선물세트' 박스 안에 든 티셔츠의 'NO VOTE NO ( )'에서 빈칸을 시작(START)이라고 적었다.

경수진은 "투표 없이 시작도 없다. 시민의 권리가 시작돼야만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도 시작될 것 같다"라고 한 뒤 "우리 모두 투표합시다"라고 외쳤다.

김혜윤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 독려 캠페인에서 내일(TOMORROW)을 썼다. 그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미래는 뭔가 너무 거창하고 멀리 있다고 느껴지니까 당장에 가까운 내일이라고 생각해서 내일이라고 적었다"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 투표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사랑(LOVE)으로 빈칸을 채운 박진주는 "투표가 하나하나 모여서 살기 좋은 나라를 함께 만들고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표현했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잘 뽑고 잘 찍자'는 2017년 5월 대통령 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와 2018년 6월 전국 동시 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등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진 세 번째 시리즈다. 앞서 두 차례 캠페인은 배우 고소영, 이병헌, 정우성을 비롯한 배우들과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박경림 등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경수진, 고아라, 기안84, 김구라, 김국진, 김다미, 김숙, 김용만, 김의성, 김준현, 김혜윤, 김혜준, 남희석, 문지애, 박나래, 박정민, 박진주, 박해진, 소이현, 솔비, 송가인, 송은이, 송재림, 양세형, 유재석, 윤소희, 이소연, 이수혁, 이순재, 이지훈, 인교진, 장동윤, 장윤정, 장현성, 정우성, 정해인, 조세호, 조우종, 주우재, 주지훈, 진선규(가나다순) 등 스타들과 노희경 작가, 디자이너 채우, 그래픽디자이너 재용,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 서양화가 하태임 등 총 46명의 스타와 아티스트, '무한도전'을 연출한 제영재 PD 등이 동참해 투표의 가치를 제고할 전망이다.

스타들과 기획자, PD, 기자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연출은 MBC '나 혼자 산다' JTBC '밤도깨비' 등을 연출한 E채널 이지선 PD가 담당한다.

스타들이 직접 촬영한 캠페인 영상은 지난달 16일 이순재 편을 시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4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TV CF 편은 tvN과 JTBC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TV 광고 영상에는 코로나 감염증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된 대한민국 속에서 투표를 통해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아울러 스타들이 평소 생각해온 투표의 가치를 전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또 편의점 GS25시 1100대의 광고 TV와 CU편의점 4400대, 12곳의 지하철 환승역사 에스컬레이터 영상 광고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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