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4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마섬포구 선착장 부근에서 일가족 3명이 탄 승용차가 물에 빠졌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53살 A 씨 등 일가족은 10여 분 만에 해경과 관광객에 의해 모두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다에 추락한 차량은 오후 8시 48분쯤 크레인에 의해 인양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운전미숙으로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진서 일가족 3명 탄 승용차 바다에 빠져…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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