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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한다면' 방구석 정치인 11인의 선거 유세…"경단녀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정치를 한다면' 방구석 정치인 11인의 선거 유세…"경단녀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출연자들이 '뽀브리'의 정치인을 꼽았다.

3일 방송된 신개념 리얼 정치 버라이어티 SBS '정치를 한다면'에서는 방구석 정치인 11인의 유세 현장을 지켜본 출연자들이 코멘트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는 11인의 방구석 정치인들이 당을 꾸리기 위한 투표에 앞서 출사표를 던졌다.

김지윤 정치학 박사는 "저분이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6번 장예원 씨. 빵집을 하셨는데 경력이 단절된 주부로서 생활 정치에 강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생활전선에 뛰어들고 일도 할 수 있다는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보들의 '첫인상'을 두고 "과거 조상들이 말씀하셨던 신언서판이 선거에 있어서의 중요한 기준과 잣대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재오 전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 의원은 "말도 잘하고, 빵집 아줌마. 저런 정치인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인의 방구석 정치인들은 창당 후 '뽀브리'에 선거사무소를 차렸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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