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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장재인과 양다리 논란에 입열다 "상처 드려서 죄송"

남태현, 장재인과 양다리 논란에 입열다 "상처 드려서 죄송"
밴드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이 가수 장재인과 교제 도중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이른바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남태현을 비롯한 사우스클럽은 팟빵 최욱 정연진의 매불쇼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논란에 대해 밝히고 싶은 게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아버지뻘 주차장 직원에게 하대했다'라는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남태현은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한 손으로 돈을 주는 모습이 포착돼 거만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남태현은 "일단 돈을 손가락에 끼워서 드린 건 잘못했지만, 그분이 아버지뻘은 아니었고 제 또래였고, 심지어 담배를 피우고 계셨다. 또 굉장히 불친절해서 기분이 나빴다. 무례했다면 죄송하지만 먼저 무례하셨다."고 설명했다.

또 장재인과의 양다리 논란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했다. 지난해 6월 장재인은 공개 연인이었던 남태현이 교제 도중 다른 여성들과 만남을 가져왔다고 SNS를 통해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남태현은 "양다리는 아니었다. 근데 제가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다.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었고 저 때문에 상처받으셔서 너무 죄송하다"며 "사건을 통해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는 거의 수도승처럼 집에서 있다"고 사과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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