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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밑에 깔린 60대 남성…사고 원인 조사 중

<앵커>

어젯(2일)밤 경남 양산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차에 깔리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하얀색 승용차를 들어 올린 후 차 아래 깔린 사람을 구조합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남 양산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도로를 건너다가 다가오던 차량과 충돌한 뒤 승용차에 깔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무단횡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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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댑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북 군산의 전기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휴업 중인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쌓여 있는 폐기물이 많아 큰불을 잡는 데에만 3시간 반이 걸렸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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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에는 전북 완주군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한 동이 모두 타서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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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에는 강원도 원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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