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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하던 배달음식마저 '주춤'…위기 혹은 정상화?

[경제 365]

주요 배달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2월 고성장세가 3월 들어 일제히 둔화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배달음식의 '반짝 특수'가 사라지는 듯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업계에서는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선방하던 배달음식마저 위기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1월 말부터 계속된 코로나 사태에 지친 소비자들이 외출과 야외 활동을 조금씩 재개하면서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는 신호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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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4·15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오늘(2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네이버는 "총선을 앞두고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총선 투표 종료 시각인 15일 오후 6시에 원상 복구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2014년 지방선거 때부터 선거 기간 중에는 후보자 이름과 관련한 자동완성·연관검색어 서비스도 중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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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난 집콕족을 겨냥해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실내용 보드게임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백화점 제휴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다빈치코드 등 보드게임 4종 중 1종을 증정합니다.

또 이번 주말부터 문자 메시지 링크 형태의 스마트 메시지를 통해 홈파티 메뉴 조리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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