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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대 킴, 코로나19 완치…"인종차별 멈춰달라" 호소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11일 만에 완치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니얼 대 킴은 SNS에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기도를 보내달라면서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대니얼 대 킴은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기간도 끝나서 이제 집 거실에도 나올 수 있고,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행히 열은 나지 않았지만 후각과 미각을 잃는 등 그동안 자신이 겪은 여느 감기 증상과는 달랐다면서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과정도 전했습니다.

대니얼 대 킴은 앞서 SNS로 자신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감염이 된 거라며,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아시아인들에게 대한 편견과 무의미한 폭력을 멈춰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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