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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美 프로스포츠 TV 광고비 1조 원대 손해 예상

'코로나19 여파' 美 프로스포츠 TV 광고비 1조 원대 손해 예상
▲ 미국프로농구 NBA 경기 모습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스포츠가 사실상 전면 중단된 가운데 미국 프로스포츠 리그 TV 중계사의 광고 수입이 10억 달러 정도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미국프로농구(NBA)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등 3대 리그의 TV 중계 관련 광고 수입이 10억 달러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포브스가 광고 판매 및 분석회사인 미디어레이더에 의뢰한 이 분석 결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3월부터 5월까지 미국 전국 방송 기준 NBA와 NHL, MLB 경기 중계를 통해 판매된 광고 액수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NBA 경기 중계에서 창출된 광고 수익은 8억 3천900만 달러였고 NHL이 1억 2천만 달러, MLB는 6천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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