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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가장 나다울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송혜교 "가장 나다울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속내를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의 SNS에 한 명품 브랜드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밤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것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언제 가장 나다움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 그때가 가장 내추럴한 제 모습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묻자 송혜교는 "사람 관계"라며 "어렸을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지난 9년간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기증하며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 온 송혜교는 최근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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