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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군민 지원금' 지급하는 울주군, 임시회 두고 갈등

울주군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 군민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조기 임시회 개회를 두고 울주군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집행부가 의회와 협의 없이 정책을 시행한다"며 조기 임시회 개회를 거부하고 있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5월에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임시회 개회가 불가피하다며 의장 직권 상정을 해서라도 다음 달 임시회를 열겠다는 방침입니다.

울주군은 5월에 긴급 군민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5월 14일부터 예정된 임시회를 4월로 앞당겨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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